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1주차 (문단 편집) === 3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blueteam=Afreeca Freecs, redteam=SK telecom T1, d_blueban1=렉사이, p_blueban1=reksai, d_blueban2=이즈리얼, p_blueban2=ezreal, d_blueban3=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3=olaf, d_blueban4=자야(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4=xayah, d_blueban5=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5=lucian, d_redban1=소나(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1=sona, d_redban2=사일러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2=sylas, d_redban3=세주아니, p_redban3=sejuani, d_redban4=라이즈, p_redban4=ryze, d_redban5=리산드라, p_redban5=lissandra, d_bluepic1=아트록스(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1=aatrox, d_bluepic2=그라가스, p_bluepic2=gragas, d_bluepic3=야스오(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3=yasuo, d_bluepic4=바루스(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4=varus, d_bluepic5=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5=nautilus, d_redpic1=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1=jayce, d_redpic2=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2=elise, d_redpic3=아칼리, p_redpic3=akali, d_redpic4=칼리스타, p_redpic4=kalista, d_redpic5=갈리오, p_redpic5=galio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Cloud, dragon2=Mountain, dragon3=Cloud, dragon4=Mountain, dragon5=)]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J5_JrvH51Vc)]}}} || 양 팀 모두 별도의 선수 교체는 없었다. 양 팀의 탑솔러들이 각각 다시 아트록스와 제이스를 잡은 가운데, 아프리카 측이 야스오 - 그라가스 조합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야라가스 조합을 확인한 SKT의 정글 - 미드는 엘리스 / 아칼리를 가져갔으며 양 팀의 봇 듀오는 각각 바루스 - 노틸러스와 칼리스타 - 갈리오를 골라갔다. 유미가 밴도 픽도 되지 않은 첫 경기다. 극초반 페이커가 야스오를 솔킬 따며 기분 좋게 시작했으나 상체에서는 앨리스가 다이브를 치려다 걸리는 바람에 플이 빠지고, 그 덕에 엄청난 탑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시작했다. 간만에 야스오를 잡은 유칼이 좋은 에어본 서포트를 해주는 가운데 그라가스가 순식간에 4킬을 몰아먹으며 무난하게 컸고 그라가스가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힘을 실어주는 가운데 탑 라인 균형이 기인 쪽으로 기울면서 아프리카가 분위기를 잡는다. SKT도 페이커나 클리드 등이 슈퍼 플레이를 터뜨리며 여지를 만들어보고자 분투하는 가운데 아프리카의 뇌절성 플레이가 터지며 기세를 올렸으나 바론을 두고 벌인 대치 구도에서 아프리카가 다시 우위를 잡으며 바론 버프 획득에도 성공. 드래곤까지 섭취하며 무난하게 대지의 드래곤 2스택을 점유하는 성과를 올린다.아프리카는 전방위에 걸쳐 SKT의 진영을 압박해 들어가기 시작했고 그나마 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아칼리조차도 기인의 집중 마크에 떠밀리기 바빴다. 29분 경, 최후의 교전에서 아칼리가 바루스를 끊어버리기 위해 진입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 순간 아슬아슬하게 죽지 않은 바루스가 도망가자 표창곡예가 남아 있던 아칼리가 굉장히 먼 거리를 날아가고, 에이밍은 이 타이밍에 몰락한 왕의 검 액티브와 평타 한 대를 동시에 넣고 바로 초시계를 사용해 아슬아슬하게 살아나는 놀라운 명장면을 만들어낸다. 이후 노틸러스와 스턴과 그라가스의 점멸 배치기로 바루스를 살려낸 아프리카가 그대로 SKT의 본진에 들어와 경기에 종지부를 찍는다. 클템 해설도 언급했었듯이 2세트의 역전패가 전형적인 솔랭식 역전이었기에 멘탈에 타격이 있을 만도 했는데 그걸 수습하고 잘 이겨냈던 경기라고 할 수 있다. 경기 승리 직후 대기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노페 정노철 감독대행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스프링 때의 성적 부진+2세트의 역전패 등이 겹쳐 상당히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해설진의 드립도 대폭발했는데 경기 초반에 페이커에게 유칼이 솔킬을 당하자 성캐의 '''[[야이언스|야스오는 과학이에요]]''' 부터 시작해서 탑에서 드레드가 실수 후 겨우겨우 술통폭발로 칸과 동귀어진 하는 장면에서는 술통을 던지자 [[클템]] 해설이 '''[[파이어 인 더 홀]]!!!''' 이라고 말하면서 채팅창이 난리가 났다. 거기다가 이번에도 그리핀전 때 보여주었던 유칼의 오프 더 레코드도 대폭발, 페이커와 마타에게 죽을 상황에서 기적의 합류 타이밍과 궁, 승전보 타이밍으로 기가 막히게 살아가자 '''[[운빨ㅈ망겜]]''' 드립을 시전했고 나중엔 아예 버스 드립까지 치는 등 레전드급 오프 더 레코드 제조 선수로 등극했다. SKT는 페이커가 기인과 유칼을 한번씩 솔킬내고 클리드도 점멸 고치로 6킬 그라가스를 끊는 등 개개인의 슈퍼플레이가 종종 있었으나 불리한 전세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었고[* 페이커의 첫번째 솔킬은 하필이면 다음 교전에서 유칼이 운빨 지렸다고 소리 지를 정도의 딸피로 살아남고 2어시를 챙기며 상쇄됐고, 두번째 솔킬은 지원 오던 마타가 바루스 궁 맞고 잘리면서 무의미해졌으며 클리드의 점멸 고치는 제압킬을 챙기긴 했는데 이후에 바론을 못 먹어서 굴리질 못했다.] 자신의 시그니처인 제이스를 들고 부진한 칸, 칼리스타 궁극기 연계를 계속 실패한 마타의 부진이 뼈아팠다. 테디는 이번에도 넥서스 터지기 전까지는 노데스를 유지할 정도로 폼이 좋았으나 하필 픽한 게 이즈리얼/자야가 아니라 어지간한 비원딜 챔프 수준으로 단독 캐리력이 떨어지는 칼리스타여서 힘을 쓰지 못했다. 승리한 아프리카 입장에서 이번 경기의 일등공신은 당연히 드레드. 상대의 탑 다이브를 미리 예측하고 대기해서 엘리스의 점멸을 빼고, 제이스가 당겨진 라인에 무리하게 텔을 타는 것을 보고 곧바로 포식자 갱킹으로 목을 따버리며 기인에게 라인 주도권을 쥐어줬으며 미드에서도 유칼이 두번째 솔킬을 따일 뻔한 순간 적절히 난입해서 도리어 2킬을 만들어내는 등 [[고동빈|그라가스 그 자체]]가 빙의한 듯한 플레이를 계속해서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